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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스토랑 1위 마장면 먹어봤어요.
    카테고리 없음 2019. 11. 18. 15:47

    토요일에 하루 종일 실검에 있었던 

    편스토랑 1위인 마장면을 먹어봤습니다.

     

    편스토랑은 금요일 저녁에 하는 프로그램으로

    1위를 한 요리를 토요일에 출시 하는 프램그램인데요.

    마장면은 이경규씨가 대만에서 직접 먹어보고

    레시피를 배운 후 한국식으로 만들어서 1위를 하고

    토요일에 CU편의점에서 1,000개가 출시 됐습니다.

     

     

    토요일에 CU편의점에서 한 개 남은걸 가지고 왔는데요.

    가격은 3,200원으로 라면치고는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수익금의 일부는 결식아동 지원사업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마장면은 유통기한이 엄첨 짧습니다.

    제조는 15일 19시인데 유통기한이 17일 14시 까지 입니다.

     

     

    포장지를 뜯고 보니 마장면의 구성은 간단하게 되어있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원래 맨위에 젓가락이 있고

    마장면 소스와 바로 면이 있었습니다.

     

     

    면은 얇지만 넓은 생면으로 되어 있고

    위에는 오이가 올려져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생면과 오이가 있어서

    유통기한이 짧은 거 같습니다.

     

     

    조리법에 대한 안내는 딱히 없고

    전자레인지에 30~40초 정도 조리 후 먹으라고만

    표시되어 있어서 면과 오이 위에 소스를 부은 후

    전자레인지에 40초 정도 돌렸는데

    먹기에는 약간 차가운거 같아서

    30초 더 조리했습니다.

     

    전 오이를 싫어하지 않아서 그냥 먹었는데

    오이를 못 먹는 분들은 빼고 먹어야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마장면 소스가 땅콩소스기 때문에

    견과류 알러지가 있으신 분들도 먹기 어려울거 같네요.

     

     

    전자레인지 조리 후 잘 비벼서 먹으면 되는데요.

    먹기전에 고소한 땅콩 소스가 먼저 확 올라왔습니다.

    마장면의 비쥬얼은 짜장면이랑 비슷하지만 면이 다르고

    소스색이 갈색이라서 생소한 느낌입니다.

     

    맛은 TV에서 말한것처럼 처음 먹어본 맛입니다.

    한국식으로 바꾸면서 고추가 들어갔다고 해서 그런지

    약간 매콤한 맛과 달달한 맛이 느껴지고

    땅콩의 고소한 맛도 느겨졌습니다.

    가장 많이 느껴지는 맛이 달달한 맛과

    고소한 맛인데 단맛의 면요리는 특이하게 느껴졌습니다.

     

    전체적으로 마장면은 특이한 맛이고 맛은 있는데

    라면이라고 하기에는 가격이 부담스럽고

    제 입맛에는 확 땡기는 맛이 아니라서

    자주 찾을거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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