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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KBO 골든글러브 주인공이 가려졌습니다.(수상자 명단 및 득표수)
    카테고리 없음 2019. 12. 10. 18:23

    어제(9일) 2019 골든글러브 시상식이있었습니다.

    각 포지션에서 올 한해를 빛낸

    선수들이 가려졌습니다.

     

     

    가끔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인기투표라고 부르기도 했지만

    올해 수상자들은 모두 뛰어난 성적을 남긴 선수들이 뽑힌거 같습니다.

     

     

    10명의 골든 글러브 수상자들을 보면

    각 포지션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남긴 선수들인데요.

    키움 히어로즈 선수 박병호, 김하성, 샌즈, 이정후

    4명으로 가장 많이 수상을 했습니다.

    그외에 두산 베어스에서는 린드블럼, 페르난데스 2명

     NC 다이노스에서는 양의지, 박민우 선수

    SK 와이번스에서는 최정선수

    KT 위즈에서는 로하스 선수가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두산 베어스의 린드블럼 선수는

    투수 부분에서 전체 유효표 347표 중 268표로

     77.23%의 득표율로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이 되었는데요.

    린드블럼 선수는 KBO MVP에이어

    투수 부분 골든글러브도 수상을 했습니다.

     내년에는 메이저리그 진출을 하지만

     특별히 이번 시상식을 위해

    방한해 팬미팅을 진행했고 

    그동안 성원에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포수 부분에서는 누구나 예상한

    NC 다이노스의 양의지 선수가

    지명타자 부분에서는

    두산 베어스의 페르난데스 선수가

    무난하게 수상을 했습니다.

     

    올해에는 린드블럼, 페르난데스, 샌즈, 로하스 선수 등

    외국인 선수가 4명이 수상을 했습니다.

     

     

    1루수 부분에서는 키움 히어로즈의 박병호 선수가

    2루수 부분에서는 NC 다이노스의 박민우 선수가

     

     

    3루수 부분에서는 SK 와이번스의 최정선수가

    유격수 부분에서는 키움 히어로즈의 김하성 선수가

    수상을 했습니다.

     

     

    좌익수, 중견수, 우익수와 상관없이

    총 3명을 뽑는 외야수 부분에서는

    키움 히어로즈에서 샌즈, 이정후 선수가

     KT 위즈 로하스 선수가 수상을 했습니다.

     

    로하스 선수는 작년에도 뛰어난 성적을 냈지만

    골든글러브 수상을 못해 외국인 선수 차별이라는 말이 나왔지만

    올해에는 드디어 황금장갑의 주인공이 되었고

    KT 위즈에서 첫 골든글러브 수상을 했습니다.

    (이전에 유한준 선수가 있긴했지만

    시즌의 대부분을 넥슨에서 보내다가

    KT 위즈에는 시즌 막바지에 와서 수상한거라서 제외했습니다.)

     

    올해 골든글러브 수상자는 모두 수상이 예상되어진

    선수들이 받고 외국인 선수들도 역대로 많은 4명이 받아

    인기투표라는 말이 전혀 나오지 않는데요.

    수상한 선수들 모두 축하드리고

    내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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