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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타이거즈, 안치홍 보상선수로 롯데 투수 유망주 김현수 지명
    카테고리 없음 2020. 1. 14. 18:13

    KIA 타이거즈에서 롯데로 이적한 FA 안치홍 선수의

    보상 선수로 투수 유망주 김현수를 지명했다고 합니다. 

     

     

    안치홍 선수가 FA계약을 롯데와 했기 때문에

    KIA 타이거즈는 롯데에서 직전 연도 연봉 5억원의 2배인 10억원과 

    20인 보호명단에서 제외된 선수 한명을 데려올 수 있었는데요.

    오늘(14일) 보상선수로 20살인 김현수 선수를 지명했다고 합니다.

     

     

     

    투수 김현수 선수는 2000년 생의 우완 투수로 2019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롯데에 지명된 선수로 장충고 재학시절에는 투타 모두 좋은 활약을 했고

    특히 투수로 활약할때는 제구력은 좋다고 평가된 선수로

    롯데에 입단할 당시 본인이 투수 쪽을 선택한거 같습니다.

     

    롯데 입단 후에는 주목받는 신인으로 1군에도 콜업돼서

    6경기 1패, 평균자책점 1.42를 기록했고 퓨쳐스에서도

    좋은 성적은 아니지만 선발로 나와서

    6경기 47.2이닝 3승 2패 21k 22볼넷 피안타율 0.266 WHIP 1.49를 기록했습니다.

     

    신체조건은 185cm/90kg으로 좋지만 아직까지는 구속이나 구위가 좋은 편은 아닌거 같고

    고등학교때와는 다르게 제구도 아직까지는 좋은 편은 아닌거 같지만

    20살의 어린나이라는 것과 좋은 체격조건 고등학교때 보여준 좋은 모습때문에

     KIA 타이거즈는 보상선수로 뽑은거 같습니다.

     

    이번 보상선수 선택을 김현수 선수로 뽑은것에 대해서

    팬들은 대부분 좋게 보고 있는거 같고

    KIA의 젊은 선수 여러명이 2019시즌 구속이 상승한것처럼

    김현수 선수도 구속이 상승되고 제구가 좋아진다면

    미래에 좋은 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 거 같네요.

    KIA 타이거즈는 FA인 안치홍 선수를 놓친 것은 아쉽지만

    보상선수로 좋은 투수 유망주를 얻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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