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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역 쥬시 천도복숭아 쥬스카테고리 없음 2018. 9. 4. 17:02
영등포구청역에 있는 쥬시에 갔다 왔습니다.
어떤 쥬스를 먹어볼까 하다가
많이 나가는 쥬스를 직원분한테 물어보니
수박쥬스와 복숭아 쥬스가 많이 나간다고 해서
천도복숭아 쥬스를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결론 부터 말하자면 왜 추천해주셨을까 하는 생각이 ㅜㅜ
지금까지 먹은 과일 쥬스 중에서 제일 맛없어요.
중간에 먹다 버렸어요.
전에도 쥬시에서 몇 번 과일쥬스를 먹었는데요.
이 사진을 찍을 때 까지만해도
어떤 쥬스를 먹을까 하는 고민에 빠져있었습니다.
그래서 글도 잘써야지 하면서
여기 저기 사진도 찍었고
이렇게 메뉴 사진도 찍으면서
천도 복숭아 쥬스를 4,300원이나 내면서
큰 사아즈로 주문을 하고 기다렸습니다.
천도복숭아 쥬스를 받자 맛자 기쁜 마음으로
찍은 사진 입니다.
조명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실제 색상은 노란색에 더 가깝습니다.
맛은 아까 먼저 말했듯이 다시는 먹지말자 입니다.
돈아까워요ㅜㅜ
맛없는 천도복숭아를 갈아서 마시는 맛이었습니다.
당도조절 해달라고 한적이 없는데
과일이 안 좋은건지 과일의 단맛이 안느껴졌어요.
약간 시큼한 맛만 느껴져서 먹다가 반정도 먹고 버렸습니다ㅜㅜ
쥬시를 몇번 이용했었는데 오늘이 가장 맛없었고
중간에 다 못먹고 버린게 처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