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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역 삼통치킨에서 치맥 한잔 했습니다.카테고리 없음 2018. 9. 13. 14:56
화요일에 퇴근하면서 친구와 함께
치맥을 하기 위해 영등포구청역점 삼통치킨을 갔습니다.
삼통치킨은 영등포구청역 근처에 바로 있어서
찾기도 쉽고 치킨 맛이 좋아서 가끔
치맥을 하기 위해 가고 있습니다.
매장 천장에 커다랗게 SamTong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메뉴는 치킨 외에도 다른 안주도 많이 있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팝콘을 가져다주는데요.
가게에 직접 팝콘 기계가 있어
눅눅하지 않고 맛있습니다.
20,000원 짜리 순살 콤보 A세트를
주문하고 기다리니 소금, 양념, 치킨무, 샐러드를
세팅해 주시네요.
주문한 순살 치킨 A 세트 입니다.
후라이드와 양념치킨과 마늘 치킨 3종류와
감자튀김이 한 번에 나옵니다.
후라이드 치킨 입니다.
순살치킨 한 덩어리가 커서
한 번에 못 먹고 잘라먹어야 됩니다.
맛은 당연히 맛있고
양도 남자 3명이서 먹기에 충분합니다.
저희 일행은 소맥과 함께 먹었는데
더할 나위 없이 잘 먹었습니다.
소맥과 함께 치킨을 다 먹고 나서
본격적으로 소주를 마시기 시작했는데요.
안주로 시킨 어묵탕입니다.
제가 어묵탕을 좋아해서 소주 안주로 자주 시키는데
치킨에 이어서 어묵탕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양도 많고 어묵 국물도 맛있고
결국 이날 안주가 맛있다 보니
치킨에 소맥도 많이 먹고
어묵탕과 함께 소주도 많이 먹었습니다.
삼통치킨은 영등포구청역 근처에서 출퇴근을
하시거나 거주하고 계시는 분들은 대부분 아실 텐데요.
안 가보셨다면 치맥이나 소맥 하기 좋은 곳이니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