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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 126밥상 저렴하지만 맛있는 식당카테고리 없음 2018. 9. 17. 14:34
오늘 점심은 당산역과 영등포구청역 사이에 있는
126밥상이라는 곳에서 뼈해장국을 먹었습니다.
126밥상에서는 쿠폰 구입시 식사 메뉴를
4,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데요.
저렴한 가격이지만 나오는 음식은
꽤 잘 나오기 때문에 자주 이용합니다.
제가 주문한 뼈해장국입니다.
미리 쿠폰10장을 사서 4,000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원래가격도 5,000원으로 비싸지는 않습니다.
뼈해장국 전문점에서 나오는 것과
동일하게 나옵니다.
안에 들어있는 뼈 입니다.
3덩이가 들어 있었고 살이 많은 부위는 아니지만
냄새도 안나고 부드러워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가끔 뼈해장국 전문점에 가도 고기는 많지만
퍽퍽하거나 고기냄새가 나는 집이 있는데요.
126밥상에서 나온 뼈해장국은
고기가 많이 있는건 아니지만
고기냄새도 없고 고기도 부드러워서 맛있습니다.
하지만 간장이나 와사비 같은 양념이
같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가져다 달라고 부탁하면 가져다 주실거 같긴한데
그냥 먹어도 괜찮아서 전 그냥 먹었네요.
근처에 있으신분들에게 126밥상
점심시간에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으시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