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 대야동 쉐프의밥상 부대찌개 맛있어요.카테고리 없음 2018. 8. 6. 13:36
지난주 토요일에 집에서 쉬면서 어머니가
부대찌개를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쉐프의밥상에서
배달의민족 어플을 통해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원래 부대찌개를 배달시켜 먹던 곳이 있었는데
전화번호를 찾지 못해 배달의민족 어플 맛집랭킹을 검색해봤습니다.
쉐프의밥상이라는 곳이 맛집 랭킹 2위에 있고
리뷰도 많고 읽어보니 맛있는 집 같아서 주문했습니다.
부대찌개+치즈계란찜+반찬 3가지+콜라 355ml 구성의
기본가격이 19,000원인데
콜라를 1.25L 올리면 1,000원 추가되서 20,000원에 주문 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난 후 카톡으로 부대찌개가
40분정도 걸린다는 카톡이 와서 기다리고 있으니
30분 정도 후에 도착했습니다.
전에 주문했던 곳은 냄비에 재료를 담아와서
육수를 붓고 끓여서 먹어야 하는데
쉐프의밥상에서는 조리가 다 돼서 오기때문에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양이 많은 것처럼 보이지 않은데
큰 용기에 많은 양이 왔습니다.
좋아하는 햄도 엄청 많고 ㅎㅎㅎㅎ
양도 많아서 어머니랑 둘이서 반 정도 밖에 못 먹었습니다.
맛도 주문해서 먹었던 부대찌개 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어머니도 지금까지 배달해서 먹었던
부대찌개 중에서 제일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부대찌개랑 같이 온 반찬 3가지입니다.
드레싱 소스도 있어서 양배추 위에 뿌려 먹으면 됩니다.
치즈계란찜입니다.
치즈계란찜도 부드러고 치즈맛이 잘 느껴져서 맛있었습니다.
처음으로 배달해본 쉐프의밥상 부대찌개는 대만족이었습니다.
부대찌개안에 햄도 많고 맛도 맛있었습니다.
4인 가족이 정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양이었습니다.
가끔 부대찌개를 먹다보면 햄이 부족해서 아쉬울때가 있었는데
전혀 그런 느낌 없이 잘 먹었습니다.
받고나서 따로 조리를 하지 않아도 바로 먹을 수 있는점도 좋았고요.
치즈계란찜과 기본반찬도 부대찌개와 같이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가격이 전에 주문했던 곳보다 4,000원 가량 비싸지만
내용물이나 맛은 4,000원 이상인거 같습니다.
어머니도 앞으로는 부대찌개를 여기서 시켜 먹어야 겠다고 하시네요.
앞으로 쉐프의밥상에서 다른 메뉴도 한번 배달해서 먹어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