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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궁중삼계탕에서 맛있는 닭육개장 먹었습니다.카테고리 없음 2019. 6. 19. 16:53
안녕하세요.
오늘은 점심을 같이 먹는 형이 어제 술을 먹어서
해장을 하기 위해 닭곰탕이 생각난다고 해서
저는 닭육개장을 먹었습니다.
제가 닭육개장을 먹은 곳은 골목길에 있는
궁중삼계탕이라는 가게 인데요.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가끔가는 곳입니다.
메뉴는 닭에 관한 요리로
점심 메뉴로 닭곰탕이나 닭육개장을 주로 먹는데
둘다 맛도 좋고 6,000원으로 비싸지 않아서 좋습니다.
기본 반찬으로 2가지 김치외에도 콩나물과
생오이와 고추도 같이 나와서 쌈장에 찍어 먹을 수 있습니다.
닭육개장과 닭곰탕 둘다 뚝배기에 담겨서 나오는데
푹 끓여서 김이 펄펄나고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그리고 다 먹을 때까지 식지 않고 먹을 수 있습니다.
공기밥 한그릇을 말면 양도 충분한데요.
계속해서 약간은 뜨겁기 때문에
그릇에 덜어서 조금씩 식혀서 먹었습니다.
얼큰한 국물과 닭고기 맛이 잘 어울러져서 맛이 있네요.
그리고 중간 중간 먹는 생오이도 맛있습니다.
골목길에 있어서 잘 모르는 분들도 있는데
따끈한 국밥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