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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2020년 FA 신청 선수 명단과 계약 현황
    카테고리 없음 2019. 11. 29. 16:26

    겨울에는 야구 경기를 하지 않지만

    경기만큼 궁금한 FA와 2차 트레이드 등

    선수들의 팀 이동이 있습니다.  

    그동안 몇해동안 고액 FA선수가 있었고

    FA시장이 과열됐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올해에는 FA시장이 썰렁하기만 하네요.

     

     

    위에 명단에 자세히 나와있지만

    2020년 FA를 신청한 선수는 총 19명입니다.

    구단별로는 한화 4명, 롯데 3명, LG 3명에

    기아, NC, 키움이 2명씩에

    KT, 두산, SK가 1명씩 신청했습니다.

    그 중에서 현재까지 계액이 된 선수들은

    키움에 이지영 선수, KT 유한준 선수

    한화 정우람 선수 3명뿐입니다.

     

    가장 먼저 계약을 한 선수는

    올해부터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은 포수 이지영(33살)선수가

     3년간 총액 18억원에 잔류를 했습니다.

    지난해 삼성에서 삼각트레이드로 키움으로 온

    이지영 선수는 올해 106경기 타율 0.282를 기록하고

    포스트시즌에는 박동원 선수의 부상으로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줌으로서

    키움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끌었고

    현재 KBO리그에서 준수한 포수가 귀하기 때문에

    일찌감치 계약을 이끌었습니다.

     

    이지영 선수 이후로 계약에 성공한 선수는

    KT의 유한준 선수입니다.

    38살의 나이에도 불과하고 2년 20억으로

    계약을 한 유한준 선수는 KT로 간 이후

    4시즌 동안 100경기 이상 출전, 3할 이상 타율에

    올해에는 주장을 맡으면서 팀 최고순위인 6위를

    기록한 공을 인정받아서 계약에 성공한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한화 정우람 선수는

    4년 39억으로 FA계약을 했는데요.

    39억은 옵션없이 전액보장으로

    2번째 FA계약도 성공한 계약으로 보입니다.

    정우람 선수도 올시즌에도57경기 4승 3패 26세이브

    평균자책점 1.54로 좋은 모습을 보여줘.

    옵션없이 39억 전액보장으로

    2번째 FA계약도 성공한 계약으로 보입니다.

     

    위 3명의 선수들 말고는 고참급 선수들이 있지만 

    영입 경쟁이 있어야 몸값이 올라서 대박 FA계약이

    이루어지지만 요새는 보상선수까지 주면서

    타 구단의 FA선수 영입을 꺼리고 있어서

    현재 시장 전망으로는 대박FA성사는 없을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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